동물로 변하는 마법의 과자! 귀염뽀짝 애니멀크래커🐹🐾 | 스피드 드로잉 | KADELA

스피드 드로잉을 시작하면서 색칠만큼 어려운 게 애니메이션을 고르는 일이에요.

적당한 퀄의 귀염뽀짝한 영화를 찾는 것도 한계가 있달까요?

오늘도 어김없이 애니메이션을 구글링 하다 아주 귀여운 포스터를 발견해 얼른 가져왔습니다.

바로 과자를 먹으면 동물로 변한다는 애니멀 크래커🐹

 

애니멀 크래커는 동물로 변하는 마법의 과자를 얻은

‘오웬’ 가족이 일상에 벗어나 서커스단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매직 어드벤처 영화예요!

영화 내용도 아주 귀엽지 않나요? 오웬 가족이 어떤 동물로 변할지도 지켜볼만합니다

 

* 글/그림 : KAD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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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상 보러 가기

 

오늘도 후기를 남기기 전에

귀염뽀짝한 햄스터 스피드 드로잉 먼저 보고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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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림 후기

 

솔직히 이번에 하얀 배경 + 캐릭터는 햄스터 하나라

쉬운 드로잉이 될 거라 자만했습니다.

그런데 햄스터 아래 깔린 과자들,,,,

저 녀석들 그리다 손가락 마비되는 줄 알았어요ㅠㅠ

자세한 저의 후기는 아래에서 다뤄볼게요

 

 

 

 

항상 처음은 파이팅 넘치죠.

중앙에 커다란 햄스터의 머리를 첫 시작 겸 기준으로

몸통과 깔린 과자들의 선을 그렸습니다.

나머지는 위치 잡을 게 없어 생략

바로 디테일선으로 넘어갔어요.

 

 

 

 

먼저 핵심 햄스터로 접근

귀여운 볼살이 인상적이게 그렸는데

이렇게 캡처본으로 멀리서 보니

볼살은 더 넉넉히 + 왼쪽 각도로 그릴껄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음은 몸통 부분!

햄스터가 물건을 들고 있고,

손가락이 있기 때문에 원근감을 생각해 그려줬어요

살짝 크게 그린 거 같지만 손가락 되게 잘 그렸네요:)

 

 

 

 

다음은 손이 마비된 아래 쌓인 과자 부분

특별한 색감이 없어 밑그림이 중요하기에 패기롭게 시작했으나

그릴수록 과자에 질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곡선의 반복인 과자로 손가락 점점 꼬이고

크기를 맞춰 그리지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어갈수록 남는 공간이 생기고

중앙에 애니멀 크래커 폰트까지ㅠㅠ

보정을 높여서 그렸지만, 전반적으로 힘든 작업이었어요.

 

 

 

 

마지막은 폰트의 최종 완성

애니멀 크래커 말고도 맨 위에 폰트와 중앙 신비한 마법의 동물 과자 부분까지

화면을 확대해가며 추가로 그려줬어요.

 

 

 

 

거의 2시간 그린 밑그림을 끝으로 이제는 색칠 단계!

털 표현은 아직 어렵기에 스포이드를 이용해 최대한 비슷한 색감만 내줬어요.

털이 없어 심심한 햄토리지만 보라색 눈썹을 그리니 확 살아나더라구요

 

 

 

 

몸통은 얼굴과 같은 베이스로 칠해줬습니다.

몸통을 생각보다 길게 그린 건 안 비밀

 

 

 

 

포스터 위 폰트는

 그림자 없는 진한 주황으로 칠해줬고

 

 

 

 

마지막으로 햄스터 아래 깔린 과자들까지

스포이드로 색을 따서 입혀줬습니다

털이 없는게 좀 심심하지만, 다 칠하고나니까 꽤 있어보이네요

오랜만에 꽤 만족스러운 그림이였습니다🐾🐾

귀염뽀짝한 애니멀크래커 보러 채널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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